2018 10대 맛의달인 '양재역 옛날짜장'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판다푸에요.

시흥에 있는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하는

'양재역 옛날짜장' 에 가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위치는 시화공단내에 있구요

공장형 건물 내에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이고

자리는 많았습니다.

 

저희는 짜장면 1개

짬뽕 1개

탕수육 소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어서

3가지 메뉴가 다 나왔습니다.

짜장면은 보통 중식집에서 먹어 봤던 감자보다 컸습니다.

짬뽕은 건더기의 양이 많이 부실했습니다.

탕수육은 소스에 볶아져서 나왔습니다.

 

섞어보니 면 두께가 보통 중식집에서 보던것과 달리 

얇았습니다.

 

한입 먹어보는 순간 

응?

 

이게 무슨맛이지?

왜 맛집이라고 하는거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과 양념이 따로 놀며

먹다보면 면이 죽처럼 변해가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은 많이 싱겁고 인스턴트음식에서 먹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짬뽕은 칼칼한 맛이 없고 국물과 면이 따로 놀았습니다.

탕수육은 고기가 큼직하고 야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집 블로그에서의 후기를 보고

다들 맛있다고 그러길래

너무 기대하고 와서 

많이 후회 했습니다.

저는 실망스런 음식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