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푸

출처 : 국도교통부

7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

 

<비사업용 승용차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오는 71일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 하였다.

 

*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번호판 소유자도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8자리 번호판(필름식 또는 페인트식중 선택)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8자리 페인트식번호판 소유자도 번호 변경없이 필름식으로 교체 가능하다.

 

<반사필름식번호판 디자인 상세내역>

 

(색상) 자동차의 다양한 외관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번호판의 흰색바탕에도 가장 명확히 대비될 수 있는 청색 계열* 적용

* 적색은 통상 ‘위험·금지’ 의미, 황색은 현재 사업용번호판 바탕색으로 사용 중으로 제외

 

(국가 상징 문양) 우리나라 국기를 형상화, 정제된 태극문양 적용

 

(홀로그램) 미등록 등 불법차량의 번호판 위변조 방지 기능

 

(국가 축약 기호) 대한민국 영문 표기의 약칭인 “KOR” 적용

* KOR, ROK, KR, K 등 검토 결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현재 국제적 공식 약칭으로 사용되고, 타 사용례와 중복되지 않으며 읽고 발음하기 쉬운 KOR 채택

 

(바탕색) 현행 승용차 번호판에 사용 중인 흰색 유지

 

한편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8자리 등록번호로만 부여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기존 7자리 차량이 반사필름식 번호판으로 교체할 경우 등록번호가 8자리로 바뀌게 된다. 8자리 등록번호 차량은 쓰던 번호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번호판 교체 가격은 부가세 포함 6만 원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